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일부터 2주간 연장..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전국으로 확대

룩스코리아소식 석촌고분역점 승인 2021.01.07 10:50 의견 0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자료=JTBC뉴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일부터 2주간 연장 시행된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지난 2주간 시행된 거리두기가 유지되지만 달라진 부분도 있다.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회식이나 동창회, 신년회 등과 같은 모임은 5인 이상 모일 수 없다. 

다만 거주지가 동일한 가족의 모임은 가능하다.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5명 이상 모일 수 있다.

결혼식, 장례식, 각종 시험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하지만 인원 수는 제한된다. 2.5단계가 시행되는 지역은 50인 미만, 2단계 지역은 1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반면 다소 완화된 조치도 있다. 그간 운영이 금지됐던 수도권 학원이나 교습소, 전국 스키장 등은 인원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단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은 운영을 허용하지만 수용 인원은 3분의 1 이내로 제한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문을 열 수 없다. 스키장 내 식당, 카페, 노래방 등은 집합 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한편 이번 조치는 지자체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를 자체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완화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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